김제시가 지난 21일 교월동 주민을 대상으로 '도시재생대학 수강생'을 모집한다고 밝혔다.

이번 도시재생대학은 주민들의 참여화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으로 주민의 역활과 참여의 이론과정, 우수사례 견학 및 체험 과정으로 구성됐다.

교육기간은 5월 20일~27일까지 6일간 이론교육 10시간,소규모 단위사업 프로젝트 참여 8시간, 선진지견학 및 체험으로 9시간으로 6월부터 총 27시간이 진행될 예정이다.

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은 도시재생의 국내외 우수사례를 직·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, 주민들이 좀 더 도시재생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된다.

도시재생에 관심 있는 김제시 교월동 주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, 수강을 희망하는 주민은 도시재생지원센터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으며, 자세한 사항은 김제시 도시재생지원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.

전준섭 도시재생과장은 “이번 도시재생대학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주민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인만큼 교월동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”고 말했다.